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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공연 처음 보기 — 국립국악원과 입문 상설공연

국악 공연 처음 보기 — 국립국악원과 입문 상설공연

국악은 낯설게 느껴지기 쉽지만, 막상 공연장에서 만나면 생각보다 다채롭고 흥겨운 무대가 많습니다. 이 글은 국악을 처음 접하는 분들이 어떤 공연으로 시작하면 좋을지를 국립국악원의 공식 안내를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국악은 하나가 아니다

국악은 단일한 장르가 아니라 여러 갈래를 아우르는 말입니다. 국립국악원 국악사전은 국악에 “제례악·연례악·군례악 등의 궁중 음악을 비롯하여” 각 종교 의식 음악, 민간의 연향 음악과 무용·탈춤 반주, “판소리와 창극” 등이 포함되며, 향토 민요와 풍류방 음악, 나아가 “신민요, 신국악, 창작 국악, 퓨전 국악” 같은 현대 창작곡까지 포함된다고 설명합니다.[1] 그만큼 취향에 맞는 무대를 고를 여지가 넓습니다.

국립국악원의 예술단

국악 공연의 중심에는 국립국악원이 있습니다. 국립국악원은 정악단·민속악단·무용단·창작악단의 네 개 예술단을 두고, 궁중에서 연주되던 음악과 춤, 민간의 음악, 창작 국악을 폭넓게 무대에 올립니다.[2] 어떤 예술단의 공연인지에 따라 정갈한 궁중음악부터 신명 나는 민속악까지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처음이라면 상설공연으로

입문자에게는 여러 무대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상설공연이 좋은 출발점입니다. 국립국악원은 매주 토요일 우면당에서 대표 상설공연 ‘토요명품’을, 풍류사랑방에서 가족과 어린이가 함께 즐기는 ‘토요국악동화’를 선보입니다.[2] 짧고 다채롭게 구성된 공연이라 국악의 여러 갈래를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습니다.

국악 공연 찾아보기

지금 열리는 국악 공연은 국악 공연 목록공연 캘린더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장르별 관람 요령은 장르별 공연 입문 총정리에도 정리해 두었습니다.

출처

[1] 국립국악원 국악사전, ‘국악’ 표제어(국악의 갈래). gugak.go.kr
[2] 국립국악원 공식 누리집(정악단·민속악단·무용단·창작악단, 토요명품·토요국악동화 상설공연). gugak.go.kr